레이디가가, 화장실에 여기자를 데리고 들어간 이유?
연예 2010/05/25 14:21 입력 | 2010/05/25 14: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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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퍼포먼스의 대명사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24)'가 자신에게 남성 생식기가 있다는 해괴한 루머를 해명하기 위해 여기자와 화장실을 들어갔다.





24일(현지시간) 호주 일간 헤럴드선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몬스터 오브 볼' 독일 순회공연 당시 베를린의 섹스클럽인 '랩 오라토리'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타임스 오브 런던의 여기자인 '케이틀린 모런'을 화장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모런은 "가가가 웃으면서 변기 위에 앉더니 소변을 봤다"고 말하며 "가가가 100% 여성이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공식 데뷔 이후 1년 동안 가가가 남자라는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끊임없이 나돌았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가가가 자신의 쇼에 출연했을 때 남자인지 여자인지 물었을 정도였다.





게다가 지난해 6월 영국의 야외 록 페스티벌인‘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무대에 출연한 가가의 불룩한 아랫도리가 성 정체성 논란을 한층 부채질하기도 했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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