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차기작으로 ‘어서와’ 출연 확정…2020년 3월 방송
연예 2019/09/02 09:50 입력 | 2019/09/02 09: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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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된다

[디오데오 뉴스] 김명수(엘)가 ‘어서와’(가제)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제작사 길픽쳐스는 “배우 김명수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서와’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른 주연배우 캐스팅도 현재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솔아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명수가 맡은 고양이 홍조는 일상의 고단함과 가슴 속 상처로 얼룩진 솔아를 힐링해주는 따뜻한 캐릭터다. 실제로 김명수는 반려묘 사랑이 지극한 집사로 알려져 있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어서와’는 tvN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의 주화미 작가가 집필하고, KBS ‘빅’, ‘파랑새의 집’을 만든 지병현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2020년 3월 방영 예정.
( 사진 = 매니지먼트 이상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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