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그룹' f(x), 세계인의 날 축하무대 "열기 후끈"
연예 2010/05/20 16:36 입력 | 2010/05/20 17:23 수정
에프엑스(f(x))가 세계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김병찬, 이윤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참여했으며, 세계인의 날 홍보대사인 그룹 에프엑스가 축하무대를 꾸몄다.
에프엑스는 중국인 빅토리아, 중국계 미국인 엠버와 한국인 멤버 루나, 설리, 크리스탈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
법무부는 "세계인의 날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다국적 그룹 에프엑스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로 대한민국의 다문화 포용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에프엑스는 데뷔곡 '라차타'와 첫 번재 미니앨범 타이틀 곡 '누예삐오'를 열창해 행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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