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방자전'속 춘향, 인간 조여정과 비슷"
문화 2010/05/06 13:36 입력 | 2010/05/06 14:29 수정

영화 ‘방자전’ 제작보고회가 6일 오전 11시 강남구 압구정동 CGV극장에서 진행됐다.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배우 조여정은 ‘방자전’에서 춘향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조여정은 “원래의 춘향전은 몽룡과 춘향 둘만의 사랑인데 ‘방자전’에는 방자가 또 하나의 남자로 등장하며 삼각구도가 되어 매력이 있었다. 특히, 춘향전의 인물들보다 솔직하고 매력있고 자신을 던질 줄 아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방자전’속 춘향이 굉장히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이라는 것이 끌렸다. 배우로써 보여 지는 모습이 아닌 인간 조여정이 가진 부분과 춘향이 비슷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조여정은 “역대 춘향이 중 한명이 되어 기쁘다.2010년 춘향이가 낫다는 말 듣고 싶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음란서생’의 김대우 감독, 김주혁, 조여정, 류승범의 영화‘방자전’은 오는 6월 3일 개봉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배우 조여정은 ‘방자전’에서 춘향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조여정은 “원래의 춘향전은 몽룡과 춘향 둘만의 사랑인데 ‘방자전’에는 방자가 또 하나의 남자로 등장하며 삼각구도가 되어 매력이 있었다. 특히, 춘향전의 인물들보다 솔직하고 매력있고 자신을 던질 줄 아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방자전’속 춘향이 굉장히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이라는 것이 끌렸다. 배우로써 보여 지는 모습이 아닌 인간 조여정이 가진 부분과 춘향이 비슷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조여정은 “역대 춘향이 중 한명이 되어 기쁘다.2010년 춘향이가 낫다는 말 듣고 싶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음란서생’의 김대우 감독, 김주혁, 조여정, 류승범의 영화‘방자전’은 오는 6월 3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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