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한효주, 폭우속 열연에 스태프들 박수 세례 "뺨 맞는 연기 단번에 OK"
문화 2010/05/03 10:21 입력 | 2010/05/03 10: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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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한효주가 폭우속에서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 '동이(연출 이병훈 극본 김이영)'의 타이틀 롤 한효주가 연이는 수난을 당하고 있다. 감찰부 나인이 되기 위해 폭우를 견디고 유상궁에게 뺨을 맞기도 한다.



용인 드라미아 동이 오픈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한효주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1시간 넘에 감찰부 마당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다. 살수차까지 동원된 촬영이었지만 한효주는 놀라운 집중력과 열연으로 NG없이 단 한번에 OK사인을 받아냈다.



촬영을 맡은 스태프들은 "'동이'가 체려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한효주'도 살이 많이 빠졌다. 힘들텐데도 티내지 않고 밝게 웃는 한효주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한효주의 열연덕분에 감정이 잘 살아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효주의 열연은 3일 밤 방송되는 '동이'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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