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 속으로' 탑, "영화 보면 깜짝 놀랄것" 차승원-김승우 극찬
문화 2010/04/26 11:12 입력 | 2010/04/26 11:29 수정

탑의 연기가 선배 배우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거대한 전쟁의 운명을 바꾼 71명 학도병의 전쟁 실화를 다룬 영화 '포화속으로'는 학도병을 이끄는 중대장 '오장범'역을 맡은 탑의 캐릭터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71명의 학도병을 이끄는 중대장이지만 거대한 전쟁 속에 내던져진 소년, 오장범의 두려움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탑의 열정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학도병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포항을 지켜야 한다는 굳은 의지 그리고 전쟁을 향한 어린 소년의 두려움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장범으로 분한 탑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실제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인물의 감성을 그 누구보다 리얼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무대가 아닌 낯선 영화 현장에서 탑은 시종일관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매 컷마다 이재한 감독과 함께 동선과 대사처리에 대해 꼼꼼히 의견을 나누는 한편 ‘장범’의 캐릭터에 100% 몰입해 때론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차승원과 김승우는 "영화를 보시면 그 누구보다 탑이 가장 고생했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힘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탑 역시 자신이 맡은 ‘장범’ 캐릭터에 대해 "너무 외로워 보였다. 그래서 더 욕심이 났고 이유 모를 자신감도 있었다"며 애착을 보였다.
'포화속으로'는 6월 개봉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거대한 전쟁의 운명을 바꾼 71명 학도병의 전쟁 실화를 다룬 영화 '포화속으로'는 학도병을 이끄는 중대장 '오장범'역을 맡은 탑의 캐릭터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71명의 학도병을 이끄는 중대장이지만 거대한 전쟁 속에 내던져진 소년, 오장범의 두려움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탑의 열정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학도병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포항을 지켜야 한다는 굳은 의지 그리고 전쟁을 향한 어린 소년의 두려움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장범으로 분한 탑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실제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인물의 감성을 그 누구보다 리얼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무대가 아닌 낯선 영화 현장에서 탑은 시종일관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매 컷마다 이재한 감독과 함께 동선과 대사처리에 대해 꼼꼼히 의견을 나누는 한편 ‘장범’의 캐릭터에 100% 몰입해 때론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차승원과 김승우는 "영화를 보시면 그 누구보다 탑이 가장 고생했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힘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탑 역시 자신이 맡은 ‘장범’ 캐릭터에 대해 "너무 외로워 보였다. 그래서 더 욕심이 났고 이유 모를 자신감도 있었다"며 애착을 보였다.
'포화속으로'는 6월 개봉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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