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의 요정' 정시아, 배용준-이나영과 한솥밥 "복귀 신호탄"
연예 2010/04/20 17:05 입력 | 2010/04/20 17: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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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가 결혼 이후 활동 재개에 나선다.



정시아는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박예진, 이지아, 환희가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결혼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와 가사에 매진했던 정시아는 이번 전속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복귀할 예정이다.



1999년 드라마 '학교 2'로 데뷔, 시트콤 '두근 두근 체인지'에서 ‘신비’역을 맡으며 일명 ‘샴푸의 요정’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정시아는 2008년 '무한걸스'를 통해 넘치는 끼와 탁월한 예능감으로 차세대 예능 샛별로 떠올랐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으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동료 배우인 백도빈과 2009년 3월 결혼,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정시아는 무엇보다 열정이 넘치는 연기자이며 변함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부가사업 등을 펼칠 예정으로,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일본 내 자회사 DA(디지털 어드벤쳐, 일본 상장 기업)와의 매니지먼트 협력으로 정시아가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사랑 받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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