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동준, 골절 부상 치료 위해 10일 일본 출국
스포츠/레저 2019/06/10 13:00 입력

[디오데오 뉴스] 키움히어로즈 우완투수 김동준 선수가 부상 치료를 위해 10일 오후 7시 50분 OZ1065편을 이용,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지난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동준 선수는 8회 초 상대타자가 친 타구에 오른손을 맞고 교체됐다. 즉시 인근병원으로 이동, X-레이 촬영을 한 결과 오른손 척골 골절 소견을 받았다.
김동준 선수는 내일 오전 구단 공식 지정병원인 ‘CM 충무병원’에서 CT촬영 등 추가 검진을 받은 후 같은 날 오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지마접골원으로 이동,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간다.
김동준 선수는 오는 18일 한국으로 돌아오며, 재활 등 향후 일정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 사진 = 뉴스1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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