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파리의 고전적 감성과 절제된 섹시미를 담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펑키와 클래식의 조화’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정은은 오렌지빛 펑키 헤어스타일에 고혹적인 자태와 우아한 농염함을 선보여 여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정은은 파리 여행에서 화보 촬영과 함께 세기의 거장 ‘페르난도 보테르’와 인터뷰를 가졌으며, 그에게 “너무 아름다워서 초상화를 그릴 수 없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관계자는 “김정은은 파리의 클래식과 자유로운 느낌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남다른 감수성을 지닌 배우다”며 “장시간 비행과 시차에 지칠 법도 한데 힘든 기색 없이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 특유의 감각적 스타일과 파리의 문화적 감수성이 실린 화보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5월호와 <싱글즈>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