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박하선, 5회부터 인현왕후로 등장
문화 2010/04/05 16:37 입력 | 2010/04/05 16:39 수정

100%x200
박하선이 MBC 월화드라마 '동이' 5회부터 인현왕후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인현왕후는 숙종(지진희 분)의 성은을 입는 동이(한효주 분)를 아끼고 보살피며 자신과 대적하는 장희빈(이소연 분)과 숙종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내내 갈등했던 인물이다.



인현왕후역의 박하선은 “많은 사람들이 ‘장희빈’이라는 드라마에서 봤던 인현왕후를 기억하고 있다. 종전의 인현왕후와는 좀 더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 시청자 눈에 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동이’는 조선조 숙종의 후궁이자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룬 드라마. 3월30일 방송된 '동이' 4부 마지막 부분에서 서서히 큰 동이로 바뀌며 모습을 드러내며 동이와 계비인 장희빈과 인현황후의 모습이 등장했다.



한편 '동이'는 지난 3월 22일 11.6%의 시청률로 시작해 2회 11.6%, 3회 12.7%, 4회 13.6%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방송은 5일 오후 9시 45분.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