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MBC '방송연예대상'서 막말진행으로 구설수...후배라고 막말을?
연예 2010/12/30 10:16 입력 | 2010/12/30 10: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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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이 MC 이경실의 막말 진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경실은 다소 딱딱해질수 있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드레스를 입고서도 코로 리코더를 불거나 특유의 넉살 좋은 멘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사는등 노력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녀는 강호동에게 "한복을 입고 연지곤지를 찍지 않으면 알아보지 못하겠다"라고 농담을 던지고 또 시상자로 나선 정준하에게는 "왜 코를 먹고 그래요? 천하의 '무한도전' 팀이 코를 먹으면 되겠나요?" 라고 보기 민망한 구박을 했다.
하지만 더욱 문제가 됐던 것은 MBC 황희만 부사장이 나선 대상 시상때, 방송이 익숙하지 않은 황 부사장은 시상대에 서자마자 스탭의 사인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대상수상자인 유재석의 이름을 호명했다.
그러자 이경실은 "방송을 모른다"며 면박을 주고 "다시 이름을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에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수상자를 이미 알아버린 상황에서 적절하지 못한 진행이 아니였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이경실은 다소 딱딱해질수 있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드레스를 입고서도 코로 리코더를 불거나 특유의 넉살 좋은 멘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사는등 노력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녀는 강호동에게 "한복을 입고 연지곤지를 찍지 않으면 알아보지 못하겠다"라고 농담을 던지고 또 시상자로 나선 정준하에게는 "왜 코를 먹고 그래요? 천하의 '무한도전' 팀이 코를 먹으면 되겠나요?" 라고 보기 민망한 구박을 했다.
하지만 더욱 문제가 됐던 것은 MBC 황희만 부사장이 나선 대상 시상때, 방송이 익숙하지 않은 황 부사장은 시상대에 서자마자 스탭의 사인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대상수상자인 유재석의 이름을 호명했다.
그러자 이경실은 "방송을 모른다"며 면박을 주고 "다시 이름을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에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수상자를 이미 알아버린 상황에서 적절하지 못한 진행이 아니였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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