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유리, 공동 MC호흡
연예 2010/03/24 11:21 입력 | 2010/03/24 11: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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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최고의 우정을 자랑하는 찰떡 호흡 백지영과 유리가 방송 사상 처음으로 공동 MC를 맡았다.



백지영과 유리는 티캐스트 계열의 트렌드 채널 패션앤(FashionN)에서 4월 9일(금) 밤 12시에 첫 방송되는 ‘스타일 배틀 로얄 TOP CEO’의 공동 MC를 맡게 됐다. 오랜 친구이며 동시에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파트너이기도 한 백지영과 유리는 방송에 종종 함께 출연하기도 했지만 공동으로 MC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는 연예인보다 유명한 연 매출 100억 원대의 쇼핑몰 CEO들이 모여 국내 최고 쇼핑몰 인증을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지영, 유리 공동 MC에 최근 '놀러와'에 출연, 화려한 입담을 보여 화제에 올랐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스타일리스트 서정은이 심사위원으로 출연, 매주 스타일링 미션을 주고 심사를 해 탈락자를 선정하게 된다. 인터넷을 통해 유명세를 떨쳤던 '4억 소녀’ 김예진 등 모두 합쳐 10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연예인보다 더 유명한 8명의 ‘미친 매출’ 쇼핑몰 CEO들이 피 튀기는 스타일링 서바이벌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백지영, 유리를 공동 MC로 선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백지영, 유리는 연예계에서도 감각 있는 스타일로 이미 패셔니스타로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그녀들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은 '2008 우수패션쇼핑몰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하는 등 8명의 출연자들처럼 성공한 쇼핑몰 CEO이기도 하다”며 “프로그램 기획단계부터 백지영과 유리를 MC로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백지영은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를 통해 쇼핑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도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지만 출연자들의 경영 노하우를 보고 들으며 많은 것을 배우는 중이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비쳤다. 한편 유리는 “사람들이 인터넷 쇼핑몰 하면 오프라인과 비교해 선입관을 갖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편견과 질투의 시선을 버리고 함께 성공비결을 지켜봤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8명의 ‘대박’ 쇼핑몰 CEO들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스타일링 미션 대결 ‘스타일 배틀 TOP CEO’는 4월 9일(금) 밤 12시 패션앤에서 첫 방송 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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