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레이디가가? '아이폰녀' 두번째 연주 화제
연예 2010/03/24 10:15 입력 | 2010/03/24 10:24 수정

100%x200

사진설명



아이폰 앱(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직접 연주 하고 노래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이폰녀'가 두번째 연주 동영상을 23일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이다.





아이폰녀느 '비욘세의 Irreplaceable'에 이어 두번째 연주영상으로 '레이디가가의 Pokerface'를 선보였다.



두번째 영상은 총 3분40초짜리로, 아이폰녀는 우리말로 "제 UCC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네티즌들에게 인사하며 시작하고 다. 이어 유창한 실력의 일본어와 영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 아이폰녀는 3가지 아이폰을 두드리며 레이디가가의 Pokerface를 연주하며 노래한다. 이번 연주에 사용된 애플리케이션은 ‘아이엠티페인(I am T-Pain)’, ‘비트메이커(Beat Maker)’, ‘엔로그 신디사이저(Nlog synthesizer)’ 3가지다.



이 영상은 트위터에 올리자 마자 국내외로 삽시간에 퍼져나가면서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폰녀'라는 이름은 집에서 편안하게 아이폰으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담은 이같은 동영상이 급속히 퍼지면서 누리꾼들이 칭한 이름이다.



실제 동영상에 주인공이 아이디 ‘@0applegirl0’의 사용자로 확인되면서 트위터 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아이폰녀는 지난 15일 아이폰 3대로 팝가수 비욘세의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연주하고 열창해 인터넷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을 사랑하는 소녀“라고 소개하고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재미삼아 연주를 선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