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민경훈 뮤비서 비련의 여주인공 '우수어린 눈빛 완벽 연기'
연예 2010/02/17 18:22 입력 | 2010/02/17 18: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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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이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선우선은 민경훈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아프니까 사랑이죠'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우수어린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티저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17일 완편이 공개됐다.



'아프니까 사랑이죠'는 지난 2008년 170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최고의 흥행작을 만들어 낸 '고사'의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MBC '내조의 여왕'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온 선우선은 그동안 보여준 도시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열연을 펼쳤다.



사랑하던 남자가 자동차 전복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 후 연인이었던 여자에게 미스터리한 일이 일어난다는 내용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창 감독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한 영상미가 담겨져 있으며 현 가요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거대한 스케일로 한 편의 영화처럼 제작 되었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팬들은 ‘역시 뮤직비디오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것 같다’ , ‘자동차가 추락하는 장면에서는 소름이 돋았다. 민경훈의 음악과 조화가 잘 된 것 같다.’고 호평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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