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넘버원' 김하늘, 완벽 변신 "폭 넓은 감정연기 숨막히도록 힘들어"
연예 2010/02/17 11:49 입력 | 2010/02/17 11:52 수정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의 대명사였던 김하늘이 첫 시대극을 맞아 완벽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MBC 휴먼 대작 드라마 '로드 넘버원'이 첫 스틸을 공개했다. 격동의 한국 전쟁을 담을 '로드 넘버원'은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이 출연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하늘이 연기하는 수연은 군의관으로 장우(소지섭), 태호(윤계상)와 한국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첫 시대극 도전을 앞둔 김하늘은 "대본을 보고 가슴이 먹먹한 느낌을 받았다. 윗 세대들의 삶을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영광이고 감동적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연'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의 어머니나 연인같은 느낌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처음 도전하는 시대극인데다 '수연'이라는 인물이 감정의 폭이 큰 인물이라 긴장도 크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매일 이어지는 촬영에 체력적으로도 힘들지만, 수연의 감정을 따라가는 일이 숨이 막히도록 버겁다. 전쟁신이 많아서 남자 배우들이 더 고생이 많다. 전쟁신부터 멜로신까지 너무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로드 넘버원'은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MBC 휴먼 대작 드라마 '로드 넘버원'이 첫 스틸을 공개했다. 격동의 한국 전쟁을 담을 '로드 넘버원'은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이 출연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하늘이 연기하는 수연은 군의관으로 장우(소지섭), 태호(윤계상)와 한국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첫 시대극 도전을 앞둔 김하늘은 "대본을 보고 가슴이 먹먹한 느낌을 받았다. 윗 세대들의 삶을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영광이고 감동적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연'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의 어머니나 연인같은 느낌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처음 도전하는 시대극인데다 '수연'이라는 인물이 감정의 폭이 큰 인물이라 긴장도 크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매일 이어지는 촬영에 체력적으로도 힘들지만, 수연의 감정을 따라가는 일이 숨이 막히도록 버겁다. 전쟁신이 많아서 남자 배우들이 더 고생이 많다. 전쟁신부터 멜로신까지 너무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로드 넘버원'은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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