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유진이 그룹 부활 12집 Part2 새 앨범 타이틀곡 ‘사랑이란 건’ (김태원 작사/작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부활과의 우정을 과시한다.



이들이 만나게 된 인연은 지난해 소유진이 진행하고 있는 KBS 라디오 프로그램 '밤을 잊을 그대에게' 게스트로 만나 친분을 쌓기 시작하였다.



소유진은 당시 방송을 통해 부활의 음악을 오래 전부터 좋아하는 팬임을 밝히며 시종 화기애애하게 방송을 마쳤고, 기회가 된다면 새 앨범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했었다. 이에 부활멤버들 역시 흔쾌히 소유진의 참여를 기약하였다.



소유진은 또한 지난해 12월 부활 콘서트에 관객으로 찾아와 2시간여 동안 공연을 즐기며 부활의 팬임을 증명하였고, 부활 역시 함께함에 고마움을 전했다.



3월 초 발매예정인 부활의 12집 Part2 는 탁월한 멜로디메이커 김태원의 녹슬지 않는 감각과 연출력으로 26년 차 밴드만이 조합 할 수 있는 완벽한 하나의 호흡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감성을 자극하는 부활 특유의 서정성으로 귀로 듣는 영화를 보는듯한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대중의 진정한 평가를 받겠다는 멤버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한, 타이틀곡 ‘사랑이란 건’ 은 김태원만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슴을 적시는 가사로 또 하나의 부활의 대표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하고 있다.



소유진은 이번 뮤직비디오촬영을 통해 부활의 음악과 어우러지는 강도 높은 감정씬을 선보일 예정이며, 깊은 내면연기로 여배우 소유진으로써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본격 촬영은 2월 19일에 대학로 일대와 양수리 세트장에서 이루어지며, 신곡 뮤직비디오는 3월 부활의 소극장 콘서트 'Wonderful days'를 통해 관객에게 먼저 공개 될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