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나, 첫 내한 기자회견 "1시간 가까이 지각....빈축"
연예 2010/02/11 13:30 입력 | 2010/02/11 17:22 수정

리아나가 첫 내한을 기념해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각을 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팝계의 신데렐라' 리아나(Rihanna)가 11일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로즈홀에서 첫 내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당초 12시 30분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주인공인 리아나는 55여분 가량 늦게 행사장에 도착했다.
행사 관계자는 시작 예정 시간 30분이 지나도록 이에 대한 해명이나 사전 공지가 없어 취재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관계자는 첫 내한인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는 것 같다는 변명만 늘어놓았다.
약속한 시간이 거듭 연기되자 관계자는 "어제 도착해 몸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 컨디션 조절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내한한 톱스타들의 지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제 당연한것처럼 여겨질 정도로 상습적이다. 영화 '트랜스포머 2' 홍보차 방문한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는 폭우속에서 진행된 행사에 4시간 가량 늦어 취재진들이 항의의 표시로 보이콧을 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해외 스타들을 기다리는 팬들이나 취재진들에 대한 배려가 아쉽게 느껴지는 씁쓸한 단면이다.
한편, 지난 해 남자친구인 크리스 브라운에 의한 폭행사건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던 리아나는 최근 발표한 새 앨범 'Rated R'을 통해 파격적이고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팝계의 신데렐라' 리아나(Rihanna)가 11일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로즈홀에서 첫 내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당초 12시 30분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주인공인 리아나는 55여분 가량 늦게 행사장에 도착했다.
행사 관계자는 시작 예정 시간 30분이 지나도록 이에 대한 해명이나 사전 공지가 없어 취재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관계자는 첫 내한인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는 것 같다는 변명만 늘어놓았다.
약속한 시간이 거듭 연기되자 관계자는 "어제 도착해 몸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 컨디션 조절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내한한 톱스타들의 지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제 당연한것처럼 여겨질 정도로 상습적이다. 영화 '트랜스포머 2' 홍보차 방문한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는 폭우속에서 진행된 행사에 4시간 가량 늦어 취재진들이 항의의 표시로 보이콧을 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해외 스타들을 기다리는 팬들이나 취재진들에 대한 배려가 아쉽게 느껴지는 씁쓸한 단면이다.
한편, 지난 해 남자친구인 크리스 브라운에 의한 폭행사건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던 리아나는 최근 발표한 새 앨범 'Rated R'을 통해 파격적이고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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