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기-이현경, 열애 1년만에 5월 웨딩마치
연예 2010/02/09 13:33 입력 | 2010/02/09 13: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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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현경(본명 이지원. 38)과 뮤지컬 배우 민영기(37)가 5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



2009년 5월, 이현경은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가 민영기와 처음 만나게 됐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또한 종교가 같아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이현경이 지난해 11월 CBS 창사 55주년 특집 드라마 '시루섬' 제작발표회에서 "1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면서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 민영기는 1973년생으로 한양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태풍', '크리스마스 캐롤', '로미오앤줄리엣', '지킬앤하이드' 등의 작품등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8년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부문에서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현경은 1994년 MBC 탤런트 출신으로 '허준', '있을 때 잘해', '다함께 차차차' 등에 출연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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