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진짜 사나이 도전 "혹한의 GOP 체험"
연예 2010/02/08 18:00 입력 | 2010/02/08 18: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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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대한건아'로 거듭난다.



추성훈은 KBS 설 특집 '진짜 사나이'를 통해 병영체험에 나선다. 재일교포였던 그는 일본 국적을 획득해 '추성훈'과 '아키야마 요시히로'라는 두 가지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비록 국적은 일본이지만 아버지의 나라이자 가슴속의 조국에서 설을 맞아 특별한 경험을 했다. 대한민국 분단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GOP에서 경꼐근무를 서게 된 것이다.



겨울이면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추위에 20대 초반의 전우들과 함께 한 추성훈은 남다른 감정을 느낀 듯 얼굴에서 굳은 결의를 드러내기도 했다.



추성훈과 15사단 GOP 대대가 함께 보낸 1박 2일의 이야기는 15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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