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오연수-김남길, 파격 멜로 예고 "노출 수위 어느정도?!"
문화 2010/02/08 09:27 입력 | 2010/02/08 09:29 수정

'나쁜남자' 김남길과 오연수가 파격적인 멜로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나쁜 남자'는 뛰어난 머리, 섹시한 카리스마로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가는 한 남자의 사랑과 야망을 그리는 드라마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이 연출하고 '선덕여왕'으로 존재감을 인정받은 김남길, 오랜만에 컴백하는 한가인, 오연수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연수가 연기하는 '태라'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정략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뒤늦게 건욱(김남길)을 만나 사랑에 빠진 후 자신의 모든것을 내던지며 숨겨진 욕망을 드러내는 여인.
억척스러운 아줌마부터 우아한 미시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오간 오연수는 20년 연기인생 최고의 강도높은 격정적인 멜로를 펼칠 예정이다. 그의 연기변신과 노출 수위에 대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이형민 감독이 특별히 애정을 가지고 있던 캐릭터였던 '태라'역을 망설임 없이 선택한 오연수는 현재 자신의 미니 홈피 제목을 '나쁜남자'로 바꾸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오연수는 "태라는 그동안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시높시스를 보자마자 드라마의 강렬한 매력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다. 또한, 이형민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작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캐스팅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SBS '나쁜 남자'는 뛰어난 머리, 섹시한 카리스마로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가는 한 남자의 사랑과 야망을 그리는 드라마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이 연출하고 '선덕여왕'으로 존재감을 인정받은 김남길, 오랜만에 컴백하는 한가인, 오연수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연수가 연기하는 '태라'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정략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뒤늦게 건욱(김남길)을 만나 사랑에 빠진 후 자신의 모든것을 내던지며 숨겨진 욕망을 드러내는 여인.
억척스러운 아줌마부터 우아한 미시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오간 오연수는 20년 연기인생 최고의 강도높은 격정적인 멜로를 펼칠 예정이다. 그의 연기변신과 노출 수위에 대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이형민 감독이 특별히 애정을 가지고 있던 캐릭터였던 '태라'역을 망설임 없이 선택한 오연수는 현재 자신의 미니 홈피 제목을 '나쁜남자'로 바꾸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오연수는 "태라는 그동안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시높시스를 보자마자 드라마의 강렬한 매력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다. 또한, 이형민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작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캐스팅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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