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다리부상에도 캄보디아行 강행 "선행천사 등극"
문화 2010/01/29 09:57 입력 | 2010/01/29 09: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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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다리 부상에도 선행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 시켰던 이지아는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를 선택했다.



평소 남몰래 선행을 펼쳐왔던 이지아는 제작진의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했으나 변수는 다른곳에 있었다. 드라마 촬영 중 다친 다리의 회복이 늦어지면서 캄보디아로 떠나지 못할 위기에 처한 것.



그러나 이지아는 캄보디아 아이들과 약속을 어길 수 없다며 다리 보호대를 찬 채 떠나기를 고집했다. 현지에서도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제작진은 "이지아의 모습을 보고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이지아의 순수한 선행은 3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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