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SBS '오마이레이디' 캐스팅…연예인 매니저 변신
문화 2010/01/25 18:32 입력 | 2010/01/25 18:44 수정

100%x200

▲ MBC '잘했군 잘했어'

배우 채림이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캐스팅됐다.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 출연했던 채림은 ‘오마이레이디’의 윤개화 역으로 1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오마이레이디'는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영예정이며, 평범한 아줌마가 톱스타 연예인 매니저가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채림이 맡은 윤개화 역은 서른다섯 나이에 직업이 없는 백조로 남편에게 맡긴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꽃미남 톱스타의 매니저가 되는 인물이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는 캔디형 아줌마인 개화는 어려움 끝에 아이를 되찾고 연하의 톱스타와 사랑도 하게된다.



까칠하지만 잘 나가는 꽃미남 톱스타 성민우는 우여곡절 끝에 개화와 기막힌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현재 남자 주인공 성민우 역은 캐스팅 중이다.



한편, 채림은 지난해 3월 MBC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