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실의 강선생님>의 강유미, 안영미가 유기견들에게 새 가정을 찾아주기 위하여 화보촬영을 했다.



강유미, 안영미는 tvN '선데이 10 - 더 팬'에 출연해 버려지는 유기견들 분양 홍보를 위해 유기견들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서울에서 한 해 동안 버려지는 유기견만도, 만 5000여 마리. 그 중 재 분양되고 있는 유기견은 고작 20％ 수준으로 재분양 되지 못한 유기견들을 모두 안락사 되고 있는 현실이다. 평소 강아지를 좋아한다는 강유미는 촬영 내내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촬영에서 MC들과 강유미와 안영미는 주인을 잃고 이름까지 잃어버린 강아지들을 한 마리씩 선택해 직접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리고 화보 촬영을 위해서 깨끗하게 목욕을 시켜주었고, 더 예쁘게 꾸며주기 위해 경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화보촬영을 위해 찾아간 스튜디오에서 미션을 도와주기 위해 개그맨 이병진이 합류하며 선후배간의 돈독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화보촬영에서 출연진은 강아지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순탄히 진행되는 듯 보였으나, MC 유세윤과 짝꿍이 된 강아지 ‘찰숙’이가 스튜디오에서 큰일을 보는 사고(?)가 발생하며 잠시 촬영이 중단되기도.



강유미, 안영미와 함께하는 <미미시스터즈의 “유기견 분양 받으세요~>의 결과는 01월 24일 일요일 밤 10시 tvN <더 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