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큘러스’, 호랑작가 스페셜웹툰 공개… 45명 죽인 거울? ‘오싹’
문화 2014/05/23 13:42 입력 | 2014/05/23 13: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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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커버스토리

[디오데오 뉴스] 영화 ‘오큘러스’의 스페셜 웹툰이 화제다.



오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공영화 ‘오큘러스’가 웹툰작가 호랑과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웹툰은 영화 속 공포의 원인이 되는 거울의 사연, 즉 4세기 동안에 걸쳐 45명의 희생을 만들어낸 일명 ‘래서 거울’의 기이한 사건들을 담았다.



한편, 지난 2007년 웹툰 ‘천년동화’로 데뷔한 호랑 작가(본명 최종호)는 ‘옥수역 귀신’, ‘봉천동 귀신’ 등의 호러 웹툰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호랑 작가 웹툰의 특징은 PC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리면 갑자기 무서운 그림이 튀어나오거나 색이 변하는 등 입체적인 효과로 공포감을 극대화 시킨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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