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녀' 윤여정, "하녀 전격 캐스팅" 전도연-이정재-서우와 연기 호흡
문화 2009/12/30 11:11 입력 | 2009/12/30 11:13 수정

'하녀' 3부작 중 '화녀'를 통해 71년 영화계를 뜨겁게 달궜던 윤여정이 리메이크작품인 '하녀'에 캐스팅됐다.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60년 발표된 故 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하녀'역에 전도연, 전도연이 하녀로 들어가는 집의 주인 남자 '훈'에 이정재, 안주인 '해라'에 서우가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윤여정이 전격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여정은 집안일을 총괄하는 나이 든 하녀 '병식'역으로 합류한다. '병식'은 '하녀'와 주인 남자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지켜보며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인물이다.
1971년 故 김기영 감독이 연출한 '하녀 3부작'의 두 번째 '화녀'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한 윤여정은 이 작품으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주목 받았다. 그만큼 의미가 있는 작품. '하녀'에서는 '바람난 가족'을 시작으로 꾸준히 작업해온 임상수 감독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녀'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1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60년 발표된 故 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하녀'역에 전도연, 전도연이 하녀로 들어가는 집의 주인 남자 '훈'에 이정재, 안주인 '해라'에 서우가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윤여정이 전격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여정은 집안일을 총괄하는 나이 든 하녀 '병식'역으로 합류한다. '병식'은 '하녀'와 주인 남자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지켜보며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인물이다.
1971년 故 김기영 감독이 연출한 '하녀 3부작'의 두 번째 '화녀'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한 윤여정은 이 작품으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주목 받았다. 그만큼 의미가 있는 작품. '하녀'에서는 '바람난 가족'을 시작으로 꾸준히 작업해온 임상수 감독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녀'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1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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