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열애, 연인 짐 스터게스 과거발언 새삼 눈길 "만난지 5분만에…"
연예 2014/05/21 13:24 입력

출처=짐 스터게스 공식 팬사이트
[디오데오 뉴스] 배우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스터게스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일 배두나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한국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에 대해 “남자친구가 맞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전에 기사로 짐 스터게스와 나의 관계가 ‘친구일 뿐’이라고 보도됐는데 그건 전 매니저의 말이고, 연인 사이가 맞다”고 전했다.
또 “남자친구 짐 스터게스는 내가 ‘도희야’를 선택하던 시기부터 촬영하는 순간, 또 개봉을 앞둔 시점까지 항상 내 옆에서 함께 했다”며 “본인도 칸에 초청된 것에 감동하더라.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영화에 대해 정말 많이 칭찬해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인사동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를 부정한 바 있다.
한편, 배두나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함과 함께 연인 짐 스터게스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재작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차 내한했던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에 대해 “언어적 장벽에도 급속도로 친해졌다.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놀라운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배두나에게 보호본능이 일었다. 언어장벽 때문에 이상한 방식으로 가까워졌다. 서로를 웃게 하기 위해 노력했고 가깝게 지냈다. 대부분의 시간을 빈둥거리며 어울렸다. 일반적으로 편안한 장소도 아니었고 혼자 외국에 왔는데 영어도 잘 못 했다. 그래서 배두나를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고 우린 참 재밌게 지냈다”고 밝혔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0일 배두나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한국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에 대해 “남자친구가 맞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전에 기사로 짐 스터게스와 나의 관계가 ‘친구일 뿐’이라고 보도됐는데 그건 전 매니저의 말이고, 연인 사이가 맞다”고 전했다.
또 “남자친구 짐 스터게스는 내가 ‘도희야’를 선택하던 시기부터 촬영하는 순간, 또 개봉을 앞둔 시점까지 항상 내 옆에서 함께 했다”며 “본인도 칸에 초청된 것에 감동하더라.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영화에 대해 정말 많이 칭찬해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인사동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를 부정한 바 있다.
한편, 배두나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함과 함께 연인 짐 스터게스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재작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차 내한했던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에 대해 “언어적 장벽에도 급속도로 친해졌다.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놀라운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배두나에게 보호본능이 일었다. 언어장벽 때문에 이상한 방식으로 가까워졌다. 서로를 웃게 하기 위해 노력했고 가깝게 지냈다. 대부분의 시간을 빈둥거리며 어울렸다. 일반적으로 편안한 장소도 아니었고 혼자 외국에 왔는데 영어도 잘 못 했다. 그래서 배두나를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고 우린 참 재밌게 지냈다”고 밝혔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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