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UFO추정물체 추락, 파편도 없이 사라져… 지면에 남은 흔적 조사중
경제 2014/05/21 09:42 입력 | 2014/05/21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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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중국 북부 헤이룽장성에서 미확인물체(UFO)의 흔적이 발견됐다.



지난 19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들은 중국 북부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지면에 흔적을 남겨 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솽청(雙城)시 싱산(杏山)진 순리(順利)촌 주민 2명은 지난 17일 오전 10시께 마을 앞 쑹화장(松花江)에서 고기를 잡던 중 하늘에서 검은 연기처럼 생긴 한 가닥 선이 자신들로부터 5㎞가량 떨어진 곳에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이 물체는 거대한 굉음을 내며 지면에 닿았으며 추락지점에는 길이 20m, 폭 15m가량이 파여져 있었고 주변의 풀은 어지럽게 뽑혀 있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추락한 물체나 파편, 불에 탄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주민 신고를 받은 현지 공안 당국은 외부인의 현장 접근을 통제하고 관계 기관에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편조차 없다니 신기하네”, “정말 UFO일까?”, “이러다 머지않아 진짜 외계인이 지구를 찾아올 것 같다”, “요즘따라 UFO 목격설이 늘어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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