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아시아 최초" 아디다스 글로벌 모델 발탁
연예 2010/01/19 10:20 입력 | 2010/01/19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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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국내와 아시아 뿐 아닌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다.



이효리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2010년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아시아의 스타가 아이다스 오리지널스 캠페인 모델로 선택된 것은 이효리가 처음이다.



아이다스 측은 "스트리트 문화와 트렌드를 선두하는 라이프 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젊은 세대들의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패션 아이콘'으로서 아시아 여성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효리의 감각이 모델 발탁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시아라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우먼스 라인의 대표 아이콘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11월 런던에서 비밀리에 진행된 글로벌 캠페인 촬영에서 이효리는 특유의 섹시함과 당당함으로 모든 스태프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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