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지나(G.NA)가 데뷔 앨범 타이틀곡 ‘꺼져줄게 잘살아’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9일 오전에 공개된 지나의 티저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지나의 티저 영상에서 화제가 되는 것은 비스트의 윤두준과 용준형의 깜짝 출연이다.



3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지나의 타이틀곡 ‘꺼져줄게 잘살아’의 세련된 멜로디가 흐르는 가운데 지나와 윤두준이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연출한다. 서로 애틋하게 바라보다 부둥켜안는가 하면, 침대 위에 함께 누워 있는 장면 등은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이에 상반된 분위기로 용준형이 등장해 세 사람이 ‘삼각관계’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일고 있을 만큼 ‘꺼져줄게 잘살아’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나는 영화 같은 티저 영상에서 짧은 분량이지만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기면서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현재 지나는 비(Rain)의 달콤한 듀엣곡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with Rain)’로 연일 음원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으며 14일 데뷔 앨범 'Draw G’s First Breath'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할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