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10년만에 첫 앨범 너무 행복해!"
연예 2010/10/27 17:40 입력 | 2010/10/27 17: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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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조권이 10년여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털어놨다.



27일 오후 광진구 악스코리앙서 2AM 첫 정규음반 ‘Saint 0'clock'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2AM이 데뷔하고 2년여 만에 처음 발매한 정규 앨범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특히, 조권은 연습생 기간을 포함해 10년만에 첫 앨범을 발매하는 기쁨을 맞았다. 그 감회도 남다를 텐데 이에 그는 “감회는 새롭다.”라며 “아직도 실감은 안난다. 연습생 시간을 보내고 ‘이 노래’를 받았을 때 엄청난 연습을 했다. 그때는 정규 앨범은 생각도 못했고 욕심없이 데뷔만 기다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렇게 2AM이라는 놀라운 선물도 받고 정규앨범을 낸 다는 것이 실감이 안날 정도로 기쁘다.”라며 “정규앨범이라 11트랙이 수록됐는데 내가 들을 때도 굉장히 뿌듯하다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는 방송을 통해서는 제한적으로밖에 접할 수 없었던 2AM의 아티스트로서의 면모와 인간적인 스토리를 담은 라이브 인 3D ‘2AM쇼’로 제작되어 12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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