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문근영 결별, 7개월 열애 종지부…소속사 인정 “좋은 동료로 남기로”
연예 2014/05/15 15: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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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커뮤니티/MBC

[디오데오 뉴스] 배우 김범과 문근영 커플이 결별했다.



최근 유인나·지현우, 김우빈·유지안 등 스타 커플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오늘 15일 공개 연애 중이던 배우 김범과 문근영 커플이 교제 7개월여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날 김범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김범과 문근영이 최근 헤어진 것이 맞다”며 “좋게 마무리됐고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역시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동료로서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앞서 작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문근영이 2세 연상이고, 선배이지만 함께 호흡하며 연인 관계로 급속도로 발전했다.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외부에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공개된 것으로,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리던데”, “갑자기 무슨 일이지”, “한동안 열애설 엄청 터지더니, 요즘엔 줄줄이 결별 소식이 들려오네”, “5월은 이별의 달인가”, “공개연애 때문에 헤어지는 것도 시끌벅적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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