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떳2', 유재석-이효리 대상 효과 누릴까?
연예 2009/12/31 11:56 입력 | 2009/12/31 12:21 수정

유재석과 이효리의 SBS연예대상 공동 수상이 향후 '패떴 시즌2' 잔류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예능 '패밀리가떴다'에 출연한 유재석과 이효리는 지난 30일 열린 SBS연예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한 해동안 '패떴'의 중심 MC로써 '패떴'을 SBS 간판프로그램으로 안착시킨 데 대한 공을 크게 인정받은 결과라 볼 수 있다.
그러나 '패떴'은 지난 한 해동안 끊임없이 '참돔조작설', '담배논란' 등에 휩싸이며 진정성 시비를 겪은데다, 시청률 역시 점차 추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한 대표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이러한 악재에 맞물려 오는 2010년 1월에 '패떴' 출연 계약이 만료되는 유재석이 하차할 것이라는 루머도 세간에 끊이지 않았다.
유재석 역시 대상 수상소감을 통해 “(패떳이) 시청자들의 사랑도 받았지만, 질타도 많았고 어떤 이유에서든 시청자들이 불평했다면 반성해야한다”며 논란에 대한 책임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시청률이나 프로그램의 작품성 면에서 우월한 점수를 주기 어려운 프로그램인 '패떴'의 두 주역에게 SBS가 공동 대상으로 격려한 것은, 현재 SBS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패떳2'를 위한 사전 포석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패떴'의 핵심 멤버인 유재석은 내년 출연 연장 여부를 놓고 제작진과 협의 중인 것으로만 알려진 상태며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대답만 일관하고 있는 상태다.
과연 유재석이 1년 반 동안 동고동락한 '패밀리'와의 끈끈한 우정을 내년에도 지켜나갈까? 대중들의 눈과 귀가 모아지고 있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SBS예능 '패밀리가떴다'에 출연한 유재석과 이효리는 지난 30일 열린 SBS연예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한 해동안 '패떴'의 중심 MC로써 '패떴'을 SBS 간판프로그램으로 안착시킨 데 대한 공을 크게 인정받은 결과라 볼 수 있다.
그러나 '패떴'은 지난 한 해동안 끊임없이 '참돔조작설', '담배논란' 등에 휩싸이며 진정성 시비를 겪은데다, 시청률 역시 점차 추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한 대표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이러한 악재에 맞물려 오는 2010년 1월에 '패떴' 출연 계약이 만료되는 유재석이 하차할 것이라는 루머도 세간에 끊이지 않았다.
유재석 역시 대상 수상소감을 통해 “(패떳이) 시청자들의 사랑도 받았지만, 질타도 많았고 어떤 이유에서든 시청자들이 불평했다면 반성해야한다”며 논란에 대한 책임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시청률이나 프로그램의 작품성 면에서 우월한 점수를 주기 어려운 프로그램인 '패떴'의 두 주역에게 SBS가 공동 대상으로 격려한 것은, 현재 SBS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패떳2'를 위한 사전 포석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패떴'의 핵심 멤버인 유재석은 내년 출연 연장 여부를 놓고 제작진과 협의 중인 것으로만 알려진 상태며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대답만 일관하고 있는 상태다.
과연 유재석이 1년 반 동안 동고동락한 '패밀리'와의 끈끈한 우정을 내년에도 지켜나갈까? 대중들의 눈과 귀가 모아지고 있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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