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립스틱' 박은혜, '팜므파탈로 컴백' 매혹적인 변신 눈길
문화 2009/12/30 16:00 입력 | 2009/12/30 16: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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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팜므파탈로 돌아왔다.



MBC 새 아침드라마 '분홍 립스틱(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이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4종의 포스터를 공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인공들은 이미지 변신으로 캐릭터를 부각시켰다.



여주인공 박은혜는 붉은 드레스와 함께 붉게 칠한 립스틱, 거울에 비치는 모습을 통해 극중에서 감당해야 할 고통과 희생,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그 동안 청순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각인되어왔던 박은혜가 짙은 메이크업과 도발적인 눈빛을 선보이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터 촬영이 진행된 날 연기자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의상과 메이크업을 마친 박은혜와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서유정의 모습에 모든 사람들은 감탄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촬영 동안 분위기를 이끌어간 이주현과 박광현. 이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유머러스한 대화를 서로 주고받으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분홍 립스틱'은 한 여자가 세 명의 남자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게되는 과정을 통해 사랑과 성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내달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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