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이요원, 비담과의 안타까운 러브스토리 노래로 이룬다?!
문화 2009/12/28 18:20 입력 | 2009/12/28 18:22 수정

이요원이 가수로 데뷔한다.
MBC '선덕여왕'에서 덕만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이요원이 디지털 싱글 '비담'을 불렀다. '비담(悲談)'은 슬픈 이야기라는 뜻을 담았지만 중의적으로 극중에서 안타깝게 이루어지지 못한 덕만과 비담의 사랑을 의미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요원은 지난 11일 서울 대치동 부밍 스튜디오에러 '비담' 작업에 착수했다. 녹음은 엄태웅이나 주상욱이 부른 노래와 마찬가지로 진행됐다.
작사가 J는 이요원에 대해 "배우라서 그런지 감성이 풍부하다. 기교는 떨어져도 기성 가수에 비해 순수함이 느껴졌고 곡에 대한 몰입과 감정 표현이 뛰어나다"며 "노래랑 잘 맞는다. 음반 내보라고 권유할 정도"라고 칭찬했다.
선덕여왕 스페셜 OST라는 타이틀로 디지털 싱글로 팬들을 찾아갈 '비담'은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을 대신한 노래. 대사가 아니라 노래를 통해 비담에 대한 애절한 감정을 표현했다.
생애 처음으로 노래를 녹음하게 된 이요원은 "연기자 데뷔후 첫 노래를 발표하게 돼 떨린다. 다행히 제가 연기한 덕만과 비담과의 슬픈 이야기여서 감정에 충실하게 불렀다"고 전했다.
선덕여왕 스페셜 OST '비담'은 28일 발매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MBC '선덕여왕'에서 덕만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이요원이 디지털 싱글 '비담'을 불렀다. '비담(悲談)'은 슬픈 이야기라는 뜻을 담았지만 중의적으로 극중에서 안타깝게 이루어지지 못한 덕만과 비담의 사랑을 의미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요원은 지난 11일 서울 대치동 부밍 스튜디오에러 '비담' 작업에 착수했다. 녹음은 엄태웅이나 주상욱이 부른 노래와 마찬가지로 진행됐다.
작사가 J는 이요원에 대해 "배우라서 그런지 감성이 풍부하다. 기교는 떨어져도 기성 가수에 비해 순수함이 느껴졌고 곡에 대한 몰입과 감정 표현이 뛰어나다"며 "노래랑 잘 맞는다. 음반 내보라고 권유할 정도"라고 칭찬했다.
선덕여왕 스페셜 OST라는 타이틀로 디지털 싱글로 팬들을 찾아갈 '비담'은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을 대신한 노래. 대사가 아니라 노래를 통해 비담에 대한 애절한 감정을 표현했다.
생애 처음으로 노래를 녹음하게 된 이요원은 "연기자 데뷔후 첫 노래를 발표하게 돼 떨린다. 다행히 제가 연기한 덕만과 비담과의 슬픈 이야기여서 감정에 충실하게 불렀다"고 전했다.
선덕여왕 스페셜 OST '비담'은 28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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