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장편영화 여주인공으로 서현진 캐스팅
연예 2009/12/27 11:53 입력 | 2009/12/27 12: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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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25)이 감독으로 나선 장편영화 '요술'의 여주인공으로 배우 서현진(24)이 캐스팅됐다.



2001년 걸 그룹 밀크의 맴버로 연예활동을 시작한 서현진은 영화 '사랑따위 필요없어', 드라마 '황진이' 등에 출연한바 있다.



서현진과 구혜선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밀크로 가수활동 때부터 구혜선과 친분을 쌓아온 서현진은 구혜선이 연출한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했다.



구혜선의 장편 데뷔작인 영화 '요술'은 음악학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 성장통 등을 그린영화다.



극중 서현진은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지은 역을 맡아 피아노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영화제작 관계자는 "남자 주인공의 캐스팅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 1월 중순께 촬영에 돌입해 두 달 정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감독 데뷔작인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관심을 받았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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