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드라마 ‘별의도시’, 홍콩 투자사와 1천만달러 규모 투자 협약 체결
월드/국제 2018/08/29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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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별의 도시’가 홍콩서 1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는다.

드라마 ‘별의 도시’ 관계자는 지난 23일 홍콩의 하오티엔발전그룹(昊天發展集團:474HK)산하 계열사인 하오티엔국제증권유한공사(昊天國際證券有限公司 Hao Tian International Securities Limited)와 약 천 만불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지난 23일 홍콩에서 위 투자사와 드라마 ‘별의 도시’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였고, 향후 한국 內 SPV의 설립 등 협의 된 수순으로 투자를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투자사 관계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유투브 레드 등 글로벌 OTT플렛폼 회사들의 시장점유 경쟁으로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시점에 드라마 ‘별의 도시’가 그 부분을 충족할 수 있는 한류콘텐츠라고 확신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고, 한한령의 분위기 완화의 사례로 여러 한국 드라마가 중국의 메이저 플랫폼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내외적인 이유로 드라마 ‘별의 도시’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별의 도시’는 우주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에 관한 드라마로 한국최초의 우주항공소재의 드라마로 해외 30개국 이상 사전판매 계약을 하며 해외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사고 있다. 드라마 ‘별의도시’는 글로벌지향의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제작 형식으로 올 하반기 크랭크인하여 내년 중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 = 드라마 ‘별의 도시’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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