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녀' 이세나, 허진호 감독의 연극 '낮잠' 캐스팅
연예 2009/12/24 12:01 입력 | 2009/12/24 12:12 수정

100%x200

사진설명

'도자기녀' 배우 이세나가 연극 무대에 오른다.



데뷔 전 네티즌들 사이에서 '도자기녀'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이세나는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는 연극 '낮잠'에 출연을 결정했다.



'낮잠' 연출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행복' 그리고 최근 개봉작 '호우시절' 등을 만든 허진호 감독이 맡았다. 황혼기에 접어든 남녀의 삶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세나는 극중 김기범의 첫사랑 소녀 이선 역할을 맡았으며 지난 7일부터 연극 연습에 돌입했다.



이세나는 영화 '핸드폰', '부산'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승기의 뮤직비디오 '우리 헤어지자'에서 감성 짙은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기도 했다.



한편, 이세나를 비롯해 김창완, 이영하, 오광록, 슈퍼주니어의 김기범이 출연하는 연극 '낮잠'은 내년 1월26일부터 3월28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