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캐스팅 확정… 여주인공 심은경 물망
연예 2014/04/30 12: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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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에 배우 주원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가 한국판으로 제작된다. 지난 29일 배우 주원의 소속사는 오는 10월 KBS2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천재 피아니스트 노다메와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치아키를 중심으로 음악대학에서 일어나는 일과 함께 음악에 대한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원이 맡은 역할은 원작 일본판에서 타마키 히로시가 연기한 ‘까칠한 음악 천재’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이다.



이와 더불어 여자 주인공 노다메 역으로는 배우 심은경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심은경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아키 선배 역에 주원이라”, “원작 진짜 재미있었는데”,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하다”, “심은경 노다메 역에 잘 어울릴 듯”, “주원, 치아키 느낌 잘 살릴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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