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별을 따다줘'에서 아기업은 캔디걸로 변신
문화 2009/12/20 11:07 입력 | 2009/12/20 11: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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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별을 따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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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별을 따다줘'

최정원이 아기를 업은 엽기 발랄한 포스터 사진을 촬영했다.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최정원은 막내 남이를 업고 주머니에 젖병을 주렁주렁 매달았다. 또 군화를 연상케하는 신발을 신고는 당당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원은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SBS '별을 따다줘'에서 5명의 동생을 키우는 가장 진빨강 역을 맡았다.



이에 최정원은 막내 동생 남이 역의 아기를 업은 채 주머니에 젖병을 주렁주렁 매달고 군화를 연상케 하는 신발을 신은 다소 코믹한 콘셉트의 포스터를 촬영한 것이다.



'별을 따다줘'에서 최정원은 JK생명보험에서 실적최하위 FC로 '있으나마나 미스 진'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진빨강 역을 맡았다. 극중 아버지 진원장(이영범 분)과 어머니 나주순(유지인 분)이 의문의 사고로 세상을 뜨자 동생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이를 키우게 된 것.



이 와중 JK그룹의 회장 정국(이순재 분), 이 회사의 고문변호사인 원강하(김지훈 분)와 시스템 지원부 팀장인 원준하(신동욱 분), 회사 후계자인 정재영(채영인 분), 그리고 천문학과 대학생 우태규(이켠 분)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도 쏟아낸다.



2010년 1월 4일 첫방송되는 '별을 따다줘'는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뛰어다니는 진빨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란 관계를 되짚어 보는 드라마로, 최정원과 더불어 이순재, 김지훈, 신동욱, 채영인, 이켠, 김규철, 정애리, 박현숙, 이두일,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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