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스완지 상대로 4-0 완승, ‘신위 사위’ 아구에로 2골 1도움 충격 데뷔
스포츠/레저 2011/08/16 10:19 입력

▲ 사진 출처 = 맨체스터 시티FC 홈페이지 캡쳐
‘신위 사위’ 아구에로(23)가 승격팀 스완지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아구에로는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와 개막 홈경기서 30분 동안 2골 1도움을 올리는 활약으로 팀의 4-0 대승을 도왔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맨시티는 후반 12분 에딘 제코(25)의 골로 승기를 잡자 맨체스터 시티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46) 감독은 후반 13분 나이젤 데용(26)과 아구에로를 교체했다.
아구에로는 투입된 지 10분 만에 EPL 데뷔골을 뽑았다. 마이카 리차즈가 오른쪽에서 낮게 올려준 크로스를 넘어지면서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성공적인 데뷔전의 서막을 알렸다.
아구에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3분 뒤에 다비드 실바(25)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아구에로는 페널티 박스 골대 앞 왼쪽 지점에서 반대편에 있던 실바에게 패스를 연결, 실바는 곧바로 왼발을 갖다 대며 골을 기록했다.
아구에로는 경기 종료 직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0 완승과 함께 자신의 성공적인 데뷔전을 자축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아구에로는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니다”며 “그가 팀 훈련에 참가한 게 1주일밖에 되지 않았다”고 아구에로의 활약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편, 맨시티는 22일 볼턴과 2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성공적인 EPL 데뷔전을 치른 아구에로가 2라운드에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아구에로는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와 개막 홈경기서 30분 동안 2골 1도움을 올리는 활약으로 팀의 4-0 대승을 도왔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맨시티는 후반 12분 에딘 제코(25)의 골로 승기를 잡자 맨체스터 시티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46) 감독은 후반 13분 나이젤 데용(26)과 아구에로를 교체했다.
아구에로는 투입된 지 10분 만에 EPL 데뷔골을 뽑았다. 마이카 리차즈가 오른쪽에서 낮게 올려준 크로스를 넘어지면서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성공적인 데뷔전의 서막을 알렸다.
아구에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3분 뒤에 다비드 실바(25)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아구에로는 페널티 박스 골대 앞 왼쪽 지점에서 반대편에 있던 실바에게 패스를 연결, 실바는 곧바로 왼발을 갖다 대며 골을 기록했다.
아구에로는 경기 종료 직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0 완승과 함께 자신의 성공적인 데뷔전을 자축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아구에로는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니다”며 “그가 팀 훈련에 참가한 게 1주일밖에 되지 않았다”고 아구에로의 활약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편, 맨시티는 22일 볼턴과 2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성공적인 EPL 데뷔전을 치른 아구에로가 2라운드에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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