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누드 42억? 일본판 '연예인 X파일' 유출 파문
연예 2009/12/15 18:34 입력 | 2009/12/15 18: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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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스타 히로스에 료코의 누드 몸값은 약 42억원의 가치를 지닌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일본에서는 일본판 '연예인 X파일'이 커뮤니티에 게재돼 인터넷 게시판이 뜨겁다. 대중지 '주간포스트'가 입수한 톱스타 11명 '누드광고 추정 몸값' 기밀자료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포된 것이다.



유포된 자료는 실제 여성 톱스타가 누드광고를 기획할 때 출연료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제작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일본의 스타는 3억2,000만엔(한화 약 42억원)의 히로스에 료코다. 료코의 경우 2000년 한 화장품 업체의 광고에서 목욕장면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허리와 가슴라인을 선보였을 뿐이지만 해당 제품은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코유키와 토다 에리카가 3억엔으로 공동 2위, 후카다 교코 2억8000만에, 아야세하루카 2억5000만엔 등 스타들의 누드 몸값 추정치가 그대로 노출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광고에서 톱스타가 세미 누드를 선보였을 경우 출연료는 일반적으로 일반 광고 출연료의 50% 이상의 금액을 더 줘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고 톱스타의 경우는 그 가격을 매기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시노하라 료코, 요네쿠라 료코, 스즈키 쿄우카, 나가사쿠 히로미, 유우카, 야다 아키코 등 11위까지의 톱스타들의 명단이 그대로 공개됐다.



한편, 가장 누드촬영을 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론 11위인 야다 아키코가 거론되고 있다. 야다 아키코는 최근 마약, 시체방치 등 엽기적 사건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오시오 마나부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것이 순위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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