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던 문채원이 드라마 종영 후 2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화장품 브랜드인 닥터자르트가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개최한 행사에 브랜드 모델인 문채원이 참석해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문채원은 화장품 브랜드 모델답게 우윳빛깔 피부와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한 투명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퍼 베스트로 코디해 성숙한 여인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패션스타일로 특유의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문채원은 환한 표정으로 팬사인회 장소에 등장,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 속에 연신 미소를 지으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문채원은 "추운 날씨에도 팬사인회에 참석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팬들의 관심과 애정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며, "좋은 작품을 통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