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드라마 첫 등장 "국민 여동생 욕심나요!!"
문화 2009/10/14 10:33 입력 | 2009/10/14 10:43 수정

유이가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첫 등장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15일 방송되는 '미남이시네요(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홍성창)' 4회에서 유이가 첫 등장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이는 아역스타 출신의 톱스타 유헤이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분에서 유헤이는 '국민 요정'이라는 애칭답게 병원 침실에 누워있는 희귀병 소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물수건으로 아이의 손을 닦아주며 눈물을 떨군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끝나자 오만하고 건방진 모습으로 돌변한다.
특히 A.N.JELL 리더 태경(장근석)의 벤에 잘못들어갔다 기자로부터 사귀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미남(박신혜)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지능적으로 미남을 괴롭히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게된다.
실제와 비슷하게 극중에서도 아이돌 스타를 연기하게 된 유이는 "첫 도전에 떨리고 긴장되지만 유헤이에게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다. 톱스타라서 손동작, 패션, 액세서리, 말투에도 많이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문근영 선배의 '국민 여동생'과 맥은 다르지만 나도 캐릭터를 잘 소화해 유헤이처럼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고 싶다"고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미남이시네요 제작진은 "유이가 극중 유헤이의 '국민 요정' 이미지와 그에 반대되는 영악한 이미지를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극이 진행될 수록 부각되는 유헤이의 역할과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15일 방송되는 '미남이시네요(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홍성창)' 4회에서 유이가 첫 등장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이는 아역스타 출신의 톱스타 유헤이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분에서 유헤이는 '국민 요정'이라는 애칭답게 병원 침실에 누워있는 희귀병 소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물수건으로 아이의 손을 닦아주며 눈물을 떨군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끝나자 오만하고 건방진 모습으로 돌변한다.
특히 A.N.JELL 리더 태경(장근석)의 벤에 잘못들어갔다 기자로부터 사귀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미남(박신혜)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지능적으로 미남을 괴롭히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게된다.
실제와 비슷하게 극중에서도 아이돌 스타를 연기하게 된 유이는 "첫 도전에 떨리고 긴장되지만 유헤이에게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다. 톱스타라서 손동작, 패션, 액세서리, 말투에도 많이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문근영 선배의 '국민 여동생'과 맥은 다르지만 나도 캐릭터를 잘 소화해 유헤이처럼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고 싶다"고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미남이시네요 제작진은 "유이가 극중 유헤이의 '국민 요정' 이미지와 그에 반대되는 영악한 이미지를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극이 진행될 수록 부각되는 유헤이의 역할과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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