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전 한화 감독 '천하무적야구단' 이끈다
연예 2009/12/11 18: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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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이하 천하무적)'에 김인식 전 한화 감독이 명예 총 감독직을 맡는다.



'천하무적'은 지난 10일 일구회 시상식 만찬 자리에서 일구회 대상을 받은 김인식 감독에게 총감독직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구상은 프로야구인의 모임인 일구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천하무적' 멤버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던 김인식 감독은 그들의 10여 분 동안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총감독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하무적'은 일구회 공로상에 이어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도 공로패를 받을 예정이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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