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美 버라이어티 유캔댄스 출연 "감격의 눈물 펑펑"
연예 2009/12/10 15:50 입력 | 2009/12/10 16: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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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멤버들이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유캔댄스' 출연 이후 감격의 눈물을 쏠았다.



대한민국 가수 최초 빌보으 싱글 차트 진입의 쾌거를 이룬 원더걸스는 9일 저녁 8시(미국 동부시각) FOX의 'So You Think You Can Dance(이하 유캔댄스)' 시즌6에 출연했다. So You Think You Can Dance는 국내에 '유캔댄스'로 알려진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다.



당초 예정대로 후보들의 투표결과와 내주 결선에 오를 6명의 댄서를 발표하기 전 무대에 오른 원더걸스는 노바디를 선보였다. 방송 직후 미국의 대표적인 포털인 '구글'에 검색어 'the Wonder Grils'가 Hottest Searches list 1위에 올라서는 등 뜨거운 현지의 관심을 받았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노바디를 열창한 원더걸스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모든 멤버들이 착하고 귀엽다" "멋진 공연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방송 후 원더걸스 멤버들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원더걸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좋은 프로그램의 출연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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