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눈’선우선, 드라마 트위터에 귀여운 영상 메시지 공개
연예 2009/12/09 14:59 입력 | 2009/12/09 15: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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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선우선이 드라마 관련 소감을 귀엽게 남겨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중 거침없는 재벌녀 이우정 역으로 시청자 곁에 돌아온 선우선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공식 트위터(http://twitterkr.com/snow_xmas)에 영상메시지를 남겨, 솔직한 이야기들로 매력을 더하고 있는 것.



선우선은 “요즘 보기 드물게 정통 멜로라인을 갖고 있는 드라마”라며“지금 재미있게 보고 계시는지 모르겠어요” 라고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이우정이라는 인물은 뼛속부터 로열패밀리인 집안에서 태어나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났기 때문에, 자기가 어떻게 남들에게 하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안하무인에 극과 극을 달리는 캐릭터다. 보기에는 조금 악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나름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 있는, 나름 자신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이우정이라는 인물의 내면에 있는 가슴들도 조금은 들여다 봐 주셨으면 한다” 라고 귀여운 바램을 전했다.



또한 “크리스마스에 시청률을 선물로 받고싶다”며“대중들의 사랑을 받는게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선우선은 “'내조의 여왕' 이후 오랜만에 연기자로 다가갈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선우선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솔직당당한 매력의 거침없는 재벌녀 이우정 역을 맡아, <내조의 여왕>에서 선보인 재벌녀의 모습과 또 다른, 안하무인에 제멋대로인 통통튀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선보이며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선우선 외에도 한예슬, 고수, 송종호, 조민수, 천호진 등 연기자들의 열연과 순정만화 같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로 회를 거듭할수록 호평을 더하고 있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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