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색 신종 업소 등장 ‘미녀 도우미 옆에서 잠만 자는 숙면 서비스’
정치 2012/10/05 12:04 입력 | 2012/10/05 12: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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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네소야홈페이지

일본에서 미녀와 함께 잠만 잘 수 있는 이색 업소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3일 일본 재팬투데이는 도쿄 신주쿠에 있는 ‘소이네야’라는 업소는 미녀가 손님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숙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녀 품에 안겨 숙면을 취하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성적인 행위는 금지 된다고 밝혔다. 가벼운 신체접촉을 원하면 3분에 1000엔(1만4000원)이며 3분 동안 제공되는 서비스는 머리 쓰다듬기, 등 두들겨주기, 팔베개 등이 있으며 1분 서비스로는 눈을 정면으로 바라보기 가 있다.



미녀에게 홀려 깜박 잠이 들면 예상 밖의 돈 폭탄을 맞을 수 있다. 숙면비용은 20분에 3000엔(4만3000원)이며, 1시간에는 6000엔(8만6000원)이다. 깜박 잠들어 5시간 잠들게 되면 2만5천엔(35만원)을 지불 해야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일본 다운 엄청난 서비스","변태 천국 일본","저런 업소가 허가가 난다는것이 신기하다","마음을 달래주는 곳인데 깜박잠들면 정말 큰일날듯"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숙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연령대가 제한되어 있는데 고등학생부터 30대 남성까지만 입장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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