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이병헌-정준호 재회, 시청률도 껑충
연예 2009/12/03 14:03 입력 | 2009/12/03 14:27 수정

'아이리스'의 두 남자 주인공 현준(이병헌)과 사우(정준호)의 재회에 시청률도 웃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15회가 시청률 34.7%(TNS 미디어코리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현준이 사우에게 총을 겨누며“지난 2년 동안 널 생각할 때마다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하니까 그게 진사우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너에게 그런 명령을 내린 백산과 NSS를 원망하며 복수를 다짐했다"며 진심을 토로했다.
이에 사우는“넌 원래부터 나에 대해 아는 게 없었고 너 때문에 내가 무엇을 포기했는지 의식조차 못했다”며 “모든 걸 되돌리고 바로 잡으려면 네가 사라지는 것 뿐이다”라고 똑같이 총을 겨누었다.
선화(김소연)의 등장으로 둘의 재회는 짧게 끝났지만 두 남자주인공의 활약으로 동시간대와 전체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고수, 한예슬 주연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8.6%, 이준기 주연의 '히어로'는 5.1%를 기록했다.
글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15회가 시청률 34.7%(TNS 미디어코리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현준이 사우에게 총을 겨누며“지난 2년 동안 널 생각할 때마다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하니까 그게 진사우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너에게 그런 명령을 내린 백산과 NSS를 원망하며 복수를 다짐했다"며 진심을 토로했다.
이에 사우는“넌 원래부터 나에 대해 아는 게 없었고 너 때문에 내가 무엇을 포기했는지 의식조차 못했다”며 “모든 걸 되돌리고 바로 잡으려면 네가 사라지는 것 뿐이다”라고 똑같이 총을 겨누었다.
선화(김소연)의 등장으로 둘의 재회는 짧게 끝났지만 두 남자주인공의 활약으로 동시간대와 전체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고수, 한예슬 주연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8.6%, 이준기 주연의 '히어로'는 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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