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소지섭-송승헌 나오면 비키니 입을 것"
연예 2009/11/30 18:46 입력 | 2009/11/30 20: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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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원정대' MC인 정준하와 현영은 소지섭-송승헌에게 게스트 출연을 공식 요청했다.



30일 오후 5시 서울 대치초등학교에서 열린 MBC드라마넷‘식신원정대’ 100회 특집 방송 기자간담회에서 정준하는“소지섭-송승헌을 꼭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며 “소지섭이 출연하면 김신영이 비키니를 입고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농담이었는데, 일이 커지고 있다”며 “바쁘시면 출연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해 큰 웃음을 낳았다.



이 외에도 이날 ‘식신원정대’ 100회 특집 촬영에는 역대 MC라인이 총출동 했다.



이수근 손호영 김규종 김형준 서지영 김시향 등 6명의 원년 MC들은 현재 MC들과 함께 최고의 맛과 재미를 즐길 예정이다.



'식신원정대' 제작진은 "케이블 프로그램으로 100회를 맞이한 것은 ‘삼색녀쇼’, ‘무한걸스’에 이어 세 번째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푸드 버라이어트 명실공히 큰 장을 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식신원정대' MC인 정준하는 “‘식신원정대’를 오래도록 진행하면서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들을 소개하고 싶다”며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모두가 즐겁기 때문에 프로그램 출연이 늘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식신원정대’ 100회 특집은 오는 12월 11일 저녁 6시 20분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99회 방영 분 중 최고의 음식과 게임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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