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강인, 자숙기간에도 활동은 계속
연예 2009/11/27 11:54 입력 | 2009/11/27 11:55 수정


자숙중인 신혜성과 강인이 책 출간과 광고모델 활동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상습 도박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가수 신혜성이 26일 포토에세이 '눈의 멜로디'를 출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폭행과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빚은 강인(본명 김영운) 역시 한 의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등장해 자숙중인 연예인들의 활동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신혜성은 마카오에서의 도박으로 인해 지난 10월 중순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어느 누구의 회초리와 질책보다도 더 아픈 매와 벌로 스스로를 자책하며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면서 "자숙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포토에세이를 내놓자 곳곳에서 "반성은 말뿐이냐"며 볼멘소리가 터져나왔다.
강인 또한 지난 10월 15일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고,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말까지 강인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26일 오전 현재 이랜드 캐쥬얼 브랜드인 '스파오'(SPAO) 홈페이지에는 강인과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함께 찍은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광고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강인이 연말까지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강인이 찍은 광고는 9월 6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고, 신혜성의 소속사는 책 출간은 활동 재개의 의미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상습 도박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가수 신혜성이 26일 포토에세이 '눈의 멜로디'를 출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폭행과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빚은 강인(본명 김영운) 역시 한 의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등장해 자숙중인 연예인들의 활동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신혜성은 마카오에서의 도박으로 인해 지난 10월 중순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어느 누구의 회초리와 질책보다도 더 아픈 매와 벌로 스스로를 자책하며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면서 "자숙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포토에세이를 내놓자 곳곳에서 "반성은 말뿐이냐"며 볼멘소리가 터져나왔다.
강인 또한 지난 10월 15일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고,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말까지 강인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26일 오전 현재 이랜드 캐쥬얼 브랜드인 '스파오'(SPAO) 홈페이지에는 강인과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함께 찍은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광고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강인이 연말까지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강인이 찍은 광고는 9월 6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고, 신혜성의 소속사는 책 출간은 활동 재개의 의미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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